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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여행24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9) 알바이아세레-알보르지(25KM) 코스 비용 거리,숙소 ALBERGUE O LAGAREIRO 리스본에서 파티마, 포르투를 거쳐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까지!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2022년 11월) 9일차 알바이아제라 ALVAIAZERE -알보르지 ALVORGE 코스 후기 어제 토마르-알바이아제라 구간에서 쏟아붓는 비에 30KM 넘게 걷고 온몸이 아팠고 춥기도 추웠던 터라 너무 무리했다 싶었는데 스트레칭하고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푹 잤더니 아침에 걷는 몸이 가벼웠다 ㅋㅋ 순례를 시작한지 일주일 쯤 되어가니 몸도 적응을 하나보다 싶었다. 전날 35킬로를 걷고나서인지 오늘 23킬로정도 경로로 나오는 알보르지 ALVORGE 까지의 거리가 가볍게 느껴졌다. 빨리가서 쉬어야지 이런 마음까지 들었닼ㅋㅋ 알바이아제라에서 출발해서 15KM정도 지점에 있는 도시인 안시앙 ANSIAO까지 적당한 숲길이 이어졌다. .. 2022. 11. 11.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8) 토마르-알바이아제라(33KM) 코스 비용 거리, 숙소 RESIDENCIAL O BRAS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 리스본에서 시작해서 파티마, 포르투를 거쳐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까지!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2022년 11월) 8일차 토마르 TOMAR> 알바이아세레 ALVAIAZERE 코스 후기 온종일 비가 왔다. 11월 포르투갈은 일주일에 한두번씩 꼭 비가 오는 우기 ㅎㅎㅎ 토마르TOMAR 에서 출발하면서 9-10KM 지점까지 마트나 카페, 큰 마을 없이 계속 숲길이 이어졌다. 파티마를 향해 걷다가 다시 산티아고순례길 정식 루트에 들어와서 만나는 파란색에 노란색 조개문양의 화살표를 따라 걷는게 새삼 반가웠고 어제하루 걷는걸 쉬었다고 몸이 가벼웠다 ㅋㅋ 토마르에서 출발해서 바로 시작된 숲길에서 일부 경로에 화살표가 없거나 헷갈려서 살짝 헤매기도 했는데, 구글맵을 보고 강을 따라 '방향'이 맞.. 2022. 11. 10.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4)산타렝SANTAREM-파티마 방향 ARNEIRO DAS MILHARICAS(25KM) 알베르게 CASA DO A 리스본에서 파티마, 포르투를 거쳐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까지!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CAMINO PORTUGUES) 2022년 11월 4일차 이동경로/후기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 공식 루트상으로는 산타렝-골레가 GOLEGA-토마르 TOMAR로 이어지는데, 나는 포르투갈길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던 파티마로 이어지는 순례길을 계속 걷고 싶었기 때문에 산타렝에서 출발하는 오늘 경로부터 산티아고 공식 루트와 다른 방향으로 나뉘는 지점이었다. 실제로 우리나라 후기에는 파티마 순례길 코스에 대한 정보는 거의 들어본 적 없었는데, 몇일 안되었지만 내가 만난 리스본에서 출발했다는 까미노들은 최종 목적지가 파티마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짧게 파티마까지도 순례의 의미로 흔히 걷는듯ㅎㅎㅎㅎ 그래서 리스본~산타렝까.. 2022. 11. 5.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3) 발라다 VALADA-산타렝 SANTAREM(20KM), 호스텔 N1 HOSTEL APARTMENTS&SUITES 리스본에서 파티마, 포르투를 거쳐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까지!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CAMINO PORTUGUES) 2022년 11월 3일차 이동경로 발라다 알베르게에서 조식을 빵과 바나나로 간단히 먹고 9시쯤 느긋하게 출발! 본격적으로 순례길을 걷기 시작한지 2일차인 오늘 내내 비가 내렸다. 판초우의로 머리부터 배낭까지 뒤집어쓰고 걷기 시작했는데 발라다-산타렝 구간은 위 사진처럼 건물 하나 없이 내내 흙길이었고 간간히 주변에 알 수 없는 밭들이 보이기도 했다. 발라다에서 출발해서 한시간쯤, 4KM 좀 안되게 걸었을 때 나온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한잔했고 그 이후로는 산타렝에 다다르기까지 17KM 구간에 식당 레스토랑 카페 마트 화장실 아무것도 정말로 한개도 없었다 ㅋㅋ 발라다 알베르게 매니저가 알려줬던..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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