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가을 초가을 영국여행 런던여행 여자 혼자 자유여행ㅣ날씨 옷차림 교통 환전 트레블월렛 후기
10월 초 중순 영국여행 런던여행 날씨/옷차림
초가을 영국 런던과 맨체스터를 약 2주간 여행한 후기를 기록해봅니다. 10월 영국 런던 가을 날씨는 보통 6-15도 사이 기온으로, 우리나라의 가을과 비슷했어요. 일교차가 크고 하루 걸러 하루 꼴로 비가 와서, 특히 아침 저녁이나 비가 온 후에는 바람불고 쌀쌀해서 코트나 패딩이 꼭 필요했어요.
화창한 날 낮에는 거리에서 여전히 반팔 차림인 사람들도 볼 수 있는데, 동시에 패딩이나 두꺼운 자켓을 입은 사람도 볼 수 있었죠.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가을 영국을 여행할 때 패딩이 꼭 필요하고, 추위를 잘 타지 않아도 든든한 코트나 자켓을 꼭 챙겨주세요 : ) 저는 기본 맨투맨 또는 후리스를 입고, 경량패딩 하나를 벗었다 입었다 했네요 ! 하루 종일 비가 오지는 않아도 한두시간씩 자주 비가 오니 작고 가벼운 우산도 필수ㅎㅎ
그리고 대부분 에어비앤비나 한인민박, 호텔 같은 숙소에서도 난방이나 온돌이 뜨끈하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가을 런던 여행 숙소에서도 늘 긴 바지에 긴팔 후리스나 바람막이를 입고 지냈구요ㅎㅎㅎ
영국여행 런던여행 교통/트래블월렛
2022년 10월 영국 런던, 맨체스터 여행하는 동안 트래블월렛만 사용했어요. 2주 여행동안 최소 현금 100파운드 환전해가고, 일반 신용카드, 현금출금카드 하나씩 예비로 챙겨갔는데, 딱히 사용할 일은 없었구요 : ) 영국 런던, 맨체스터 모두 콘택트리스 카드 사용이 완전히 보편화 되어 있어서 식당, 카페, 미술관, 펍, 시장 등등에서 바로바로 트래블월렛 카드를 갖다대는 방식으로 결제했습니다 : ) 트래블월렛 카드로 현금 파운드 인출도 가능한데 현금이 필요한 일이 없어서 ATM 인출을 시도해보지 않았네요.
예전에 하나비바G카드를 들고 갔는데 현지에서 카드 결제할 때, 해외신용카드라서 번번히 수기로 서명을 해야하거나 맥도날드나 파이브가이즈 같은 패스트푸드점 무인 키오스크에선 결제가 안되서 곤란하고 불편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트래블월렛으로는 특별히 막힌 적 없었네요.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도 런던 교통(버스, 지하철), 맨체스터 교통(트램) 모두 따로 교통권을 구입하거나 오이스터 카드(교통카드)를 발급받지 않았고, 트래블월렛 카드만 태그해서 사용했구요. 승차하면서 트래블월렛 카드를 태그하면 0파운드 사용 알림이 오고, 하차할 때 다시 트래블월렛 카드를 태그하면, 하루동안 사용한 지하철+버스 등 교통요금이 정산되서 하루 금액 합쳐서 결제되었다고 다음날 트레블월렛 알림이 오더라구요!
이번 유럽여행에 처음 사용해본 트래블월렛 카드가 영국 런던 / 맨체스터에서 교통, 레스토랑, 마트, 시장, 카페 등등 모두 막힘없이 사용되서 엄청 편했네요.
더많은 런던여행 정보
영국 런던 24파운드 애프터눈티 추천 소호카페 티앤터틀 Tea and Tattle
런던 재즈바 추천 Ain't Nothin' But The Blues Bar 블루스클럽 공연 후기
'영국*England > 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런던 숙소 추천/호텔 안부러운 조용한 1인실 게스트하우스 NW6 Stay (0) | 2023.05.10 |
---|---|
런던여행코스 콜럼비아로드플라워마켓 : 쇼디치 근처 일요일 꽃시장 (1) | 2023.04.21 |
런던 쇼디치 가볼만한곳 카페 Allpress Espresso Bar London, 브릭레인마켓 (0) | 2023.03.21 |
런던 햄프스테드 여행/카페 Intermission Coffee Wired co. 빵집 Hart & Lova Bakery (1) | 2023.03.15 |
영국 런던 24파운드 애프터눈티 추천 소호카페 티앤터틀 Tea and Tattle (1) | 2023.03.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