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런던 자유 여행 중에 킹스크로스역 King's cross, 세인트판크라스역 St Pancras 근처 숙소에 머무는 동안 아침마다 들렀던 브런치 카페 맛집을 모아봅니당
Andrew's Restaurant
주소 59 Grays Inn Rd
메뉴 잉글리시블랙퍼스트(6파운드~), 샌드위치, 햄버거, 오믈렛, 에그베네딕트(6.8파운드) 등
동네사람들만 올 것 같은 골목의 카페 Andrew's Restaurant. 세인트판크라스역과 홀본역 holborn 사이 중간쯤에 위치한 곳인데요. 영국 오리지날 스타일의 잉글리시블랙퍼스트부터 오믈렛, 에그베네딕트 등등 브런치 웬만한 종류가 다양하게 있고 가격대도 착한 편이라 런던여행 중에 두번이나 방문했던 카페예요. 주인 아저씨가 뚝딱 하나 하나 만들어 내어주는 분위기인데, 제겐 에그베네딕트가 베스트 메뉴였어요! 맛도 비주얼도 특별하지 않고 소박한 느낌의 런던 브런치 카페!
Cappadocia Cafe&Bistro
주소 293 Grays Inn Rd
메뉴 잉글리쉬블랙버스트(12파운드~), 팬케이크(11파운드~), 오믈렛(11파운드~), 파스타 등
킹스크로스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Cappadocia Cafe&Bistro. 사진처럼 폭신한 팬케이크가 바로 구워져 나오고, 도톰하게 양도 푸짐, 비주얼도 폭발이라 꼭 브런치가 아니더라도 세인트판크라스역 근처에서 디저트랑 커피를 마시러 들르기도 좋은 카페에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직원도 친절했고, 관광객, 현지인들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런던 카페!
Black Sheep Coffee
주소 5-7 Goodge St
메뉴 커피(3파운드 내외), 노르웨이식 와플(5.39파운드/잼, 생크림, 과일 등 토핑 다양하게 선택 가능)
블랙쉽커피 Black Sheep Coffee는 런던여행 중에 곳곳에서 자주 보게 되었던 커피 브랜드인데요. 제가 들렀던 지점은 대영박물관 방향에 있는 곳이에요. 일반 페스츄리류 빵들과 노르웨이식 와플을 디저트로 팔고 있어요. 프렌차이즈답게 아이스아메리카노나 아이스라떼도 있구요! 촉촉하면서도 적당히 바삭한 와플 냄새가 매장에 가득한데요. 잼, 누텔라, 바나나, 딸기, 피넛버터까지 여러 조합의 Norwegian waffles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커피 맛도 좋은데다 와플은 간단한 브런치나 디저트로 강추하고 싶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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