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런던 날씨 영국여행 후기/유럽여행 6월 초 중순 말 옷차림 추천

유럽여행ㅣ6월 영국 런던 자유여행 날씨 옷차림 후기  

6월 런던 날씨 거리 옷차림

열흘간의 유럽여행 영국여행을 다녀와서, 6월 런던 날씨 옷차림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6월의 영국 런던 날씨는 평균적으로 10도~20도 사이의 기온이에요. 3-4일에 한번씩은 꼭 비가 왔죠. 우리나라 6월 날씨에 비교하면 영국은 초여름에도 전혀 덥지 않은 편인데요.

6월 런던 옷차림은 야외에서 사람들은 “가벼운 긴팔 1겹 옷차림“으로 돌아다니는 모습을 제일 흔하게 볼 수 있었어요. 동시에 반팔이나 나시 차림도 있구요! 보통 서늘한 초여름 날씨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해가 쨍쨍 나오는 낮에는 반팔이나 오프숄더, 나시 차림도 괜찮은 날도 있고, 또 비가 온 뒤에는 오 되게 춥다 싶을 만큼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많이 불더라구요. 이렇게 6월 런던 날씨는 그날 그날 차이도 크고, 일교차도 큰 편이에요.

영국 런던 자유여행

그래서 6월 런던 여행에서는 기본적으로 맨투맨, 니트 같은 ‘긴팔’ 또는 ‘반팔 + 얇은 긴팔 점퍼, 자켓, 바람막이 걸치기’ 를 추천드려요. 저도 반팔 티셔츠, 치마에 얇은 코트를 입었다 벗었다 조절하면서 돌아다녔더니 딱 맞더라구요 : ) 이후 유럽여행을 이어가면서 다시 한번 느껴진게 비슷한 시기의 프랑스, 스페인보다 훨씬!! 영국은 6월에도 기온이 낮은 날, 비가 오는 날이 많다는 점이었어요 : ) 런던은 영국 내에서 그나마 따뜻한 지역인데도 그렇다고 하니, 영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러겹 옷차림 대비는 필수에요!!

그리고 또 한가지! 6월 초~중순에 영국 런던을 여행하면서 좋았던 점이, 해가 늦게 진다는 거! 보통 오후9시가 넘어야 해가 떨어지더라구요. 저녁 먹고 나서 공원을 찾아가거나 템즈 강가에서 노을 선셋을 볼 수 있었어요. 하루를 꽉꽉 채워서 아주 알차게 보낼 수 있지요ㅎㅎㅎ 그동안 3월, 10월 이런 계절에 영국을 여행 한 적이 있었는데, 특히 6월은 런던여행을 위해 가장 여행하기 좋은 달이었던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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