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산티아고 순례길*Portugal-Spain/포르투갈길 후기35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11) 코님브리가-코임브라(19KM) 코스 비용 거리, 숙소 CHANGE THE WORLD HOSTELS-COIMBR 리스본에서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까지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 (2022년 11월) 11일차 코님브리가 CONIMBRIGA> 코임브라 COIMBRA 코스 후기 오늘은 코임브라에 도착하는 날! 코님브리가에서 코임브라까지는 십킬로미터대를 걸어야하는 거리라 조용한 주택가였던 코님브리가 알베르게에서 9시쯤 여유롭게 출발했다.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곳이라 전날 마트에서 사둔 재료로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다. 마트에서 아무 빵에다 치즈, 하몽, 샐러드채소만 넣어서 먹어도 항상 먹을만한 포르투갈의 흔한 한끼 ㅎㅎㅎ 코임브라라는 꽤 큰 도시로 직접 향하는 코스라서 오늘 코님브리가-코임브라 구간은 큰 도로 따라 이어진 마을을 지나는 코스여서 걷기는 어렵지 않았다. 초반 5KM정도 지나서는 수시로 마트나 카페도 자주 보였고, .. 2022. 11. 13.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10) 알보르지-코님브리가(22KM) 코스 비용 거리, 숙소 ALBERGUE PRIVADO DE CONIMBRIGA 리스본에서 파티마, 포르투를 거쳐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까지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2022년 11월) 10일차 알보르지 ALVORGE> 코님브리가 CONIMBRIGA 코스 후기 알바이아제라부터 산티아고 방향 노란색 화살표와 동시에 역방향으로 파티마행 파란색 화살표가 거의 항상 동시에 있다. 파티마를 떠나면서는 파란색 화살표 더이상 못보겠지? 이러고 서운하기도 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보일듯ㅎㅎㅎ 파티마 방향으로 걷는 까미노들도 오늘은 대여섯명이나 만났다. 구름한점 없는 파랗고 좋은, 감동적인 날씨였는데, 오늘 코스인 알보르지에서 코님브리가는 20KM초반대 거리였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느긋하게 9시가 다되서 출발! 이 구간도 역시나 산을 지나다보면 그 위에 작은 마을 > 숲속 > 산길 > .. 2022. 11. 11.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9) 알바이아세레-알보르지(25KM) 코스 비용 거리,숙소 ALBERGUE O LAGAREIRO 리스본에서 파티마, 포르투를 거쳐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까지!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2022년 11월) 9일차 알바이아제라 ALVAIAZERE -알보르지 ALVORGE 코스 후기 어제 토마르-알바이아제라 구간에서 쏟아붓는 비에 30KM 넘게 걷고 온몸이 아팠고 춥기도 추웠던 터라 너무 무리했다 싶었는데 스트레칭하고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푹 잤더니 아침에 걷는 몸이 가벼웠다 ㅋㅋ 순례를 시작한지 일주일 쯤 되어가니 몸도 적응을 하나보다 싶었다. 전날 35킬로를 걷고나서인지 오늘 23킬로정도 경로로 나오는 알보르지 ALVORGE 까지의 거리가 가볍게 느껴졌다. 빨리가서 쉬어야지 이런 마음까지 들었닼ㅋㅋ 알바이아제라에서 출발해서 15KM정도 지점에 있는 도시인 안시앙 ANSIAO까지 적당한 숲길이 이어졌다. .. 2022. 11. 11.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8) 토마르-알바이아제라(33KM) 코스 비용 거리, 숙소 RESIDENCIAL O BRAS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 리스본에서 시작해서 파티마, 포르투를 거쳐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까지!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길(2022년 11월) 8일차 토마르 TOMAR> 알바이아세레 ALVAIAZERE 코스 후기 온종일 비가 왔다. 11월 포르투갈은 일주일에 한두번씩 꼭 비가 오는 우기 ㅎㅎㅎ 토마르TOMAR 에서 출발하면서 9-10KM 지점까지 마트나 카페, 큰 마을 없이 계속 숲길이 이어졌다. 파티마를 향해 걷다가 다시 산티아고순례길 정식 루트에 들어와서 만나는 파란색에 노란색 조개문양의 화살표를 따라 걷는게 새삼 반가웠고 어제하루 걷는걸 쉬었다고 몸이 가벼웠다 ㅋㅋ 토마르에서 출발해서 바로 시작된 숲길에서 일부 경로에 화살표가 없거나 헷갈려서 살짝 헤매기도 했는데, 구글맵을 보고 강을 따라 '방향'이 맞.. 2022. 11. 1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