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영국축구여행:리버풀 LFC 스타티움 투어 후기ㅣ영국여행 리버풀여행 유럽축구여행

리버풀여행 중에
영국축구여행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리버풀 스타티움 투어에 다녀왔습니당 리버풀fc 홈페이지를 통해
The LFC Stadium Tour with Museum & Boom Room Exhibition
을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가격은 성인기준 23파운드고
거의 매일 30분마다 스타디움투어가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 맞춰서 편한 시간으로 예약하고
미리 카드 결제하고 갔어요 !

예약이 확정 됐으니
날짜 시간에 맞춰서 안필드로 갑니당

예약시간보다 일찍 갔더니
시간맞춰서 오라고 하길래
오피셜스토어 구경하다가 딱 맞춰서
거대한 안필드 스타디움 한켠에 보이는
스타디움 투어라고 표시된 입구로!!

예약자를 확인하고
오디오가이드를 하나씩 받아듭니다
한국어는 지원이 안되요 !

제가 갔을때는
같은 시간에 투어 인원이
10명쯤 되더라구요
나중에 앞 타임 인원보니 30명?? 이정도 되길래
그것도 복불복인거 같아요ㅎㅎ

리버풀 가이드 직원 두분이
구석구석 가이드해주는 진행이에요
물론 영어로 !

경기장 내부에
구경할 만한 곳을 둘러보고

스타디움 최상층으로 올라가서
경기장을 내려다보고
스타디움 너머로 리버풀 동네 풍경 전망을 볼 수 있어요

매치데이가 아니라서 텅 빈
경기장 내외부를 돌아다녀보니
시설도 말뭐 너무 좋고

클럽의 자부심과 DNA가 느껴지는
구석구석을 볼 수 있어요

프리미어리그 우승컵,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랑 같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고요ㅋㅋ
다음은
홈팀 락커룸(탈의실)도 들어가봅니다

살라, 반다이크 같은
선수들이 이곳에서
매주 경기를 준비할 모습이 그려지죠

홈팀 락커룸과는 시설이 비교도 안되게
간소한(?) 원정팀 락커룸도 구경합니다

원정팀 락커룸에는
역대 어웨이팀 소속 선수 베스트 11
유니폼을 걸어놨더라구요



그리고 오피셜 인터뷰 일정이 진행되는 프레스룸!!

팬이라면 굉장히 흔하게 봤을 장소예요



드디어!!

경기때마다 선수들이 입장하는
터널도 지나가봅니다
This is Anfield 표지판이 붙어있어요!!!!

터널을 지나서
보기만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ㅋㅋㅋ
피치에 가까이 들어왔어요

감독 벤치에도 앉아보고
메인스탠드 가까이 들어가봅니다

경기가 없는 날에도
조도에 따라 이렇게 잔디 관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피치까지 들어와서 설명을 듣는 걸로
스타디움 투어는 마무리되고
뮤지엄으로 넘어가서 자유롭게 관람하고 나가면 되요 !

뮤지엄에도
역대 리버풀 클럽의 중요한 순간들과
그 때마다 빛났던 선수들을 담은
물품과 영상들을 볼 수 있어요

리버풀을 이야기할 때
빼놓지 못할 제라드도 한켠에 있구요

뮤지엄에도볼거리가 많아요ㅎㅎ

뮤지엄 마지막 부분에는
역대 우승컵도 전시되어 있어요

눈앞에서 보니 소름이 돋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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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의 안필드 스타디움을
밟아보고 클럽의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리버풀 스타디움 투어 The LFC Stadium Tour !! 스타디움 투어는 총 1시간반 정도 걸렸고
투어가 끝나고
뮤지엄 둘러보는데도 30분 이내로
더 걸린 것 같네요


리버풀 팬이라면 꼭 가봐야할 곳이고,
꼭 리버풀 팬이 아니어도
가격대비 볼 게 많아서
만족했던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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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LFC 스타티움 투어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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