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 숙소 추천/깨끗하고 저렴한 1-2인용 에어비앤비 후기

맨체스터 여행 숙소 여자혼자 에어비앤비 추천

맨체스터 에어비앤비 추천

호스트와 그의 친구까지 두 남자가 살고 있는 영국 정통 스타일의 2층짜리 주택의 객실이에요! 2층 방 하나를 혼자서 사용하고 화장실, 거실, 키친은 공용으로 사용하는 구조였고

에어비앤비 분위기와 침대

더블 사이즈 침대와 침구도 따듯했고, 룸 컨디션도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여서 만족했어요!

맨체스터 시내 호텔에서 이정도 가격에 이 정도 사이즈 전용객실을 사용하는 곳을 찾기 어려워서 혼자, 둘이서 머물기에는 가성비 좋았던 것 같네요

소파

옷장

객실에는 요렇게 옷장 두개와 소파 하나가 놓여있고, 침대 옆쪽으로 짐을 풀 공간도 넉넉한 편 -

에어비앤비 키친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인 호스트 루이스는 엄청 친절한 편이었고 그의 플랫메이트까지 두사람 모두 오전 8시-오후 6시 사이에 출근해서 집을 비우더라구요! 자유롭게 거실이나 키친, 공용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에어비앤비인데 편하게 사람없을 때 이용했던 거 같네요. 일반 가정집 부엌 구조로 조리도구 있을거 다 있고 키친도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ㅎㅎ

숙소는 Stalybridge 기차역에서 도보 15분정도 걸리는 정말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요.
중심가인 맨체스터 피카달리에서 스탈리브릿지 역까지 기차로 15분정도 걸리고, 역에서 집까지 도보로 15분정도 걸리는거니 시내에서 숙소까지 총 30분정도 거리가 있죠! 맨체스터에 머무는 동안은 빡빡한 계획 없이 여유롭게 여행할 생각이어서 기차가 20분마다 꽤 자주 있는편이라 1박 가격대비 시내에서 접근성은 괜찮았어요 : ) 에어비앤비 주변도 완전히 평범한 주택가 동네이다보니 오가는데 위험하다는 생각도 전혀 들지 않았구요ㅎㅎ 굳이 단점을 찾자면 슈퍼마켓이 10분정도 도보 거리에 있다는 점!

에어비앤비 숙소 화면

에어비앤비 후기 평점이 5점으로 기대만큼 큰 불편없이 맨체스터 여행 숙소로 이용했던 곳! 혼자, 둘 여행 숙소로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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