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유럽여행 후기ㅣ프랑스 파리 날씨 옷차림 추천
11월 초~11월 중순 열흘 정도 파리에 머물렀어요. 평년 11월 프랑스 파리 기온은 최저 5도 최고 11도 정도로, 서늘한 날씨 즉 선선한 늦가을 날씨라고 예상을 하고 파리에 도착했는데요.
웬걸! 체감상은 11월 파리 날씨엔 한겨울 패션이 어울렸어요! 이미 거리에서도 패딩에 목도리까지 한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고, 두꺼운 코트나 자켓은 기본이더라구요. 파리 11월 초 중순 날씨도 그랬으니 11월 말 이후로는 말할 것도 없겠죠. 특히나 파리에 머무는 열흘동안 이틀 삼일 정도는 몇시간씩 부슬부슬 비가 와서 비 온 뒤엔 더욱 더 쌀쌀했어요.
저는 가을 트렌치 코트를 겉옷으로 챙겨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날씨 핑계로(?) 마레지구에서 겨울 코트 쇼핑도 해야 했네요ㅎㅎㅎ 몇몇 햇살 좋은 낮엔 겉옷을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도록, 안에는 니트나 맨투맨 같은 긴팔에, 패딩 또는 코트나 점퍼를 파리여행 짐에 꼭 챙기시길 추천드려요.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완전 겨울 패션이 필요해요!
낙엽이 거의 다 떨어진 가을 풍경이었던 11월의 프랑스 파리. 11월의 프랑스는 5시~5시30분pm 사이에 일몰 시간인데요. 오후 5시 정도면 어느새 해가 지는 시간이라 밤이 넘 길어서 야경을 느끼기에 좋고, 반대로 낮 야외 활동이나 에펠탑, 센느강에서 피크닉을 하는건 제한적이었던 파리 일정이었어요. 혼자 아니면 여자끼리 파리 여행이라면 특히 일찍 도시가 어두워지니 조금은 더 일정 짤 때 한정적인 느낌일 수 있을 것 같아요 : )
또, 11월부터 파리엔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작되기 때문에 분위기는 늦가을인데,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 겨울 분위기도 조금은 동시에 느낄 수 있더라구요!
이어서 프랑스 파리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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